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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0년이 안 돼서 연금 수령을 못 한다고요?”
국민연금은 가입기간이 10년을 넘지 않으면 수령이 불가능합니다.
그런데 ‘추납제도’만 잘 활용하면
이미 지나간 기간도 납부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
연금 수령이 가능해집니다.
단 1회 신청으로 과거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‘추납’ 제도,
지금 바로 정리해드립니다.
✔️ 2025년 기준 국민연금 추납 신청 조건
국민연금 추납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2025년 기준으로 아래와 같습니다.
- 임의가입자 또는 임의계속가입자여야 신청 가능
- 과거 납부예외 기간에 대해서만 추납 가능
- 납부예외 기간은 최소 1개월 이상이어야 함
- 2022년 이후부터는 과거 전 기간 추납 가능 (제한 폐지)
즉, 현재 국민연금에 가입 중인 상태에서
예전에 납부하지 못했던 기간이 있다면 누구든 신청 가능합니다.
특히 60세 이전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.
✔️ 추납 가능 대상 확인 방법
내가 추납 대상인지 알고 싶다면,
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나 지사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접속: nps.or.kr
- [전자민원] → [납부예외자 추납신청] 선택
-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 로그인
- 납부예외 이력과 추납 가능 여부 자동 조회
또는 가까운 지사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도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온라인 이용이 어렵다면 1355 (공단 대표번호)로 문의하세요.
✔️ 국민연금 추납 절차
추납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합니다.
가장 쉬운 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한 전자민원 신청입니다.
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로그인 후 ‘추납신청’ 선택
- 납부예외 기간 선택 (기간별 납부 가능)
- 총 납부액 확인 및 분할 납부 선택 가능
- 납부 방법 선택 (계좌이체, 카드납부 등)
- 납부 후 가입기간에 자동 반영
한 번에 전 기간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,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합니다.
여유 자금이 부족해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.
✔️ 추납금액 납입금액 계산 예시
실제 추납 납입금액은 어느 정도일까요?
2025년 기준, 월 보험료는 가입 당시 소득이 기준이지만,
과거소득 자료가 없을 경우 현재 최저 보험료 기준으로 산정됩니다.
예시: 1980년생 A씨, 추납 대상 기간 3년, 현재 소득 200만 원 기준
→ 월 보험료 약 9만 원 × 36개월 = 약 324만 원
→ 추납 후 예상 연금 월 수령액: 약 12만 원 증가
※ 추납금은 개인 소득 및 과거 기록에 따라 달라지며, 납부 가능 상한선도 존재합니다.
✔️ 국민연금 추납의 장단점
장점
- 연금 수령 자격 확보 (10년 미만도 가능)
- 연금 수령액 증가 효과
- 최대 60개월 분할 납부 가능
- 공적연금으로 안정적 노후 보장
단점
- 일시적으로 금전 부담 발생
- 건강상 이유로 연금 수령 전 사망 시 불이익 가능
- 국민연금 제도 개편 여부에 따라 수익성 변동
따라서 추납은 단순히 무조건 이득이라는 시각보다는,
본인의 건강상태, 경제상황, 기대수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.
✔️ 국민연금 추납제도란?
국민연금 추납이란, 예전에 납부하지 않았던 기간(납부예외기간)을 소급해서 보험료를 납부하고,
그 기간을 가입기간으로 인정받는 제도입니다.
예를 들어, 학업이나 경력단절, 육아 등으로 납부하지 못했던 공백기간이 있다면,
그 기간의 보험료를 지금 내고 ‘연금수령 자격’을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.
추납은 단순히 수령 자격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,
연금 수령액 자체를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노후 대비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.
✔️ 결론: 국민연금 추납은 나의 연금을 설계하는 또 하나의 방법
국민연금 추납제도는 과거의 공백을 메우는 ‘기회’입니다.
경력단절, 출산, 군복무 등으로 납부 예외가 있었던 분들에게는 유일한 회복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.
연금을 받지 못할까 걱정하는 대신, 지금 추납을 통해 10년 자격을 채워 미래를 든든하게 준비하세요!